반지하방 벽지 곰팡이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반지하방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과 #곰팡이방지 시공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은평구 소재 구축 빌라의 반지하 방벽 하단 벽지에 곰팡이가 피어 있습니다.
곰팡이가 핀 원인은 무엇일까요?
벽에 곰팡이가 피려면 꼭 필요한 게 수분, 습기입니다.
지상층 주택 벽지 곰팡이 발생의 주요 원인은 누수를 제외하면 벽 단열 누출에 의한 결로이지만 반지하층은 결로와 함께 토양 속 수분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반지하방, 반지하층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벽의 절반 정도가 땅속에 묻혀 있어서 토양 수분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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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층은 지상층과 달리 습도가 항상 높은 편인데 채광이나 환기가 원활하지 않은 것도 있는데 벽이나 바닥에서 습기가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펄프 소재의 벽지는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벽지를 떼어내자 방습지가 보여서 방습지를 붙여 채운 것입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벽지제거, 곰팡이제거 후 단열벽지 마감을 하였습니다.
단열벽지는 결로로 곰팡이가 피는 벽에 주로 사용되는데 반지하방 곰팡이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현장에 벽에 방습지를 붙이고 벽지 마감을 했음에도 곰팡이가 핀 것은 최종 마감재인 벽지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열벽지 표면은 습기를 흡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후면 은박도 벽에서 유입되는 습기를 흡수하지 않는 재질입니다.
수년간 반지하방 #벽곰팡이제거 #곰팡이방지 시공경험으로 보아 일반벽지보다 단열벽지를 사용하는 것이 곰팡이 재발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반지하방 벽지 하단에만 곰팡이가 핀 경우가 많은데, #바닥 습기의 영향으로 단열 벽지는 습기를 흡수하지 않습니다.
겨울철 결로가 심할 경우 단열재를 붙여 단열벽지로 마감하는 것이 좋고 결로도 없는데 곰팡이가 핀 경우 #단열벽지 도포 #단열벽지 시공으로 곰팡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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