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치료제 열전 – 콘사타

안녕하세요. 청담 유루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노·승훙입니다.오늘은 지난 투고에 이어ADHD치료 약 가운데 가장 널리 쓰이는 “콤사ー타”에 관해서입니다.여러 임상적 특징과 검사를 통해서 ADHD로 진단되면 그때부터 약물 치료, 인지 행동 치료, TMS등의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널리 시행되고 가장 레퍼런스가 많은 치료가 약물 치료가 됩니다.다시 말하면 ADHD는 기질적인 문제이며 의지를 갖춘다고 생각을 바꾼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이런 일로 증상이 깨끗이 해결되면 ADHD가 아닙니다.즉, 이러한 기질적인 문제인 ADHD는 증상을 조절 할 뿐 본질적인 원인을 교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래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치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나도 진료실에서 치료가 어떻게 진행될까~보다는 어느 수준까지 목표를 설정하고 얼마나 오래 약을 복용하고 볼지 환자와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가닥을 잡은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실은 증상을 조절하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약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적, 경제적, 현실적인 문제에 의한 약을 몇년이나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사실은 서플리먼트도 매일 마시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까?먹으면 잊거나 주문하는 것이 귀찮거나 먹지 않게 되듯이요., 그래서 이번 환자가 처한 상황이나 환경 등을 고려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콤사ー타

ADHD, 그 발생 원인을 쉽게 보면..신경 세포 시냅스 접합부 내의 도파민과 노르 에프링량이 기질적으로 적은 사람부터 이런 상태가 도파민 뉴런을 주기적으로 과잉 활성화시키고 결국 충동성이나 과잉 행동 등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결국 Dopamine의 농도를 올리는 약을 쓰고 뇌에 부족한 도파민의 양을 유지하게 됩니다만, 그런 작용을 하는 약이 콤사ー타이 됩니다.겠다는 것이었고, 오늘의 주제는 콤사ー타입니다.성인 ADHD치료제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약입니다.왜냐하면 몸 속에서 장시간 약물 농도를 유지하고 주니 작용 시간이 길기 때문입니다.그래서 2,3회 먹는 양을 하루에 1회만 먹게 합니다.

++ – Jansen, 의료 가이드

하루 12시간 정도 그 효과가 유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래서 콘서트는 아침에 한 번만 복용해요.

콘사타 18mg/약학정보원

콤사ー타은 겉보기에는 위의 사진처럼 평범한 캡슐 약이지만.그러나 콤사ー타은 약의 구조가 특이합니다.보시다시피 캡슐 안이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먼저 상층부가 캡슐 밖으로 나와서 수분이 약 캡슐의 안쪽에 흡수되고 삼투압 작용에 의해서 나머지층의 약물이 서서히 분비되기 때문에 하루 12시간 지속적으로 약효가 유지됩니다.

처출; 정신약리학 연구소

이런 시스템을 Osmotic-controlled release oral delivery system, 줄여서 OROS라고 하는데 그래서 콘서터의 정식 명칭은 Concerta OROS입니다. 어쨌든 저런 특이적인 구조 때문에 약 캡슐을 열어 먹으면 안 됩니다… 콘서터는 부작용을 고려해서 저용량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성인의 경우 대략 18mg~27mg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원하는 목표까지 용량을 올리거나 부작용이 심해서 더 이상 증량하기 어려울 때까지 천천히 증량하게 됩니다. 콘서터의 흔한 부작용

먼저 설명했다”부작용이 심해서”더 이상 증량하기 어렵다는 말부터 과연 그 부작용은 무엇일까.궁금하다고 생각합니다.콤사ー타은 도파민을 올리는 일종의 정신 자극제이므로 즉 사람이 민감하게 되었을 때에 생기는 신체 현상과 비슷한 증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두통, 복통, 구토,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불면 불안, 초조 등입니다.이런 부작용은 낮은 용량으로 약을 나설 경우 심한 발현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이 경우 약의 용량을 줄이고 서서히 올려야 합니다.구토가 있는 경우는 식사 때 함께 먹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또 불면증의 유발을 최소화하려는 아침 일찍(오전 7~8시경)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사진 : 잭 롤랜드슨 Unsplash복용 시 주의점&의문점기타 주의 사항으로는, 심혈 관계 질환이나 고혈압, 녹내장의 전력이 있을 경우 약물 사용 전에 반드시 상담을 통해서 사용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교감 신경을 항진시키므로 심장이나 부정맥의 가능성, 혈압을 증가시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틱 장애가 있는 경우는 사용이 금기가 없지만, 틱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항상 악화하는 것은 아닙니다)맨적 증상의 악화 정도가 심할 때는 다른 약(atomoxetine등)에의 변경이 있습니다.가장 궁금한 질문의 하나는 약물 내성에 대해서요···약 자체가 정신 자극제여서 내성이나 의존성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아요 만 문헌 등에 나온 자료를 토대로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약을 복용해도 급격한 기분 상승이 거의 없는 의존이나 남용이 크게 우려되지 않다고 합니다.또 지속적인 치료 효과가 나타났고 성인의 경우도 소아와 같이 약물 효과는 마찬가지라고 알고 있습니다.콤사ー타의 효과가 명확하지 아니한 경우?콤사ー타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집중력과 계획을 세우고 처리해야 할 것, 작업 능력 등에서 향상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효과를 경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이 경우는 약의 효과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비싸다는 것도 있다(콤사ー타는 지능이 높아지는 약은 아닙니다)통계 70~80%정도에서 효과를 경험하면 알고 있어서 콤사ー타에 대한 효과 반응이 불분명한 경우는 2차 약제로 바꾸어 볼 수도 있습니다.물론 이런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죠?픽사베이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청담율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7길 25 전방빌딩 2층청담율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7길 25 전방빌딩 2층청담율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7길 25 전방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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