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에 농구화?테니스화도…?
저희 동호인들이 간과했던 것 하나의 테니스화입니다. 배드민턴을 즐기면서 누군가는 배드민턴화를 좋아한다, 다른 농구화를 좋아한다고 제품을 평가할 때 정작 같은 라켓 운동인 테니스화는 왜 외면당했을까요? 테니스를 같이 즐기는 동호인들 중에 테니스화를 착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요.
농구화 브랜드는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배드민턴 브랜드와는 비교가 안 된다는 얘기, 농구화의 기능성은 배드민턴화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얘기 등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사실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장을 보면 농구화보다 배드민턴이 확실히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아요.
그런데 종목 특성에 따른 기능성이 다르지만 다만 시장 크기에서 종목이 다른 두 가지 신발을 비교하기에는 그 근거가 너무 뇌피셜에 가깝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테니스 동호인들이 배드민턴 플레이 시 자주 착용하는 테니스화, 그 중 투자를 그렇게 많이 하는 나이키 브랜드 테니스화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조차도 테니스화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지금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농구화에 대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생각하기 나름이며 군중심리를 보여주는 하나의 주제라고 느낍니다. 주변에서 농구화, 농구화 이야기를 하면 농구화가 배드민턴화를 대체할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런 편견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는 거죠.
내가 테스트하기 위해 선택한 요넥스 퓨전 레브 4 제품 하나만으로 모든 테니스화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테니스화도 배드민턴화로 착용하기에 좋은 제품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농구화보다 좋은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각기 다른 종목의 제품을 비교함으로써 해당 제품별 특징적인 장단점을 리뷰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adminton Reviewer 왈입니다.
내가 테스트하기 위해 선택한 요넥스 퓨전 레브 4 제품 하나만으로 모든 테니스화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테니스화도 배드민턴화로 착용하기에 좋은 제품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농구화보다 좋은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각기 다른 종목의 제품을 비교함으로써 해당 제품별 특징적인 장단점을 리뷰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adminton Reviewer 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