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 Peak district] 영국에서의 여름 방학

2022.08.11-13 피크지구 2박 3일 2022.08.11-13 피크지구 2 박 3 일

계절이 많이 흘러 겨울이 되어서야 올리는 여름방학 사진. 올해 8월에 한국인 동생이 귀국하기 전에 부지런히 #영국 국내여행을 가기 때문에 #국립공원 #peak district에 참가했습니다. 피크 디스트릭트를 여행하려면 어차피 차를 렌트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서 차를 렌트해서 어디서 운전해서 내릴지를 많이 고민했어요. 우선 오토가 드문 영국에서 기차를 타고 다른 도시로 이동해 차를 렌트해도 시간과 비용이 생각보다 크게 절감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글래스고 시내에 있는 sixty에서 작은 오토를 빌려 운전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날은 중간중간 들러서 구경도 하고 쉬면서 이동했어요. -첫번째 목적지는 작은도시 #Dumfries 입니다 계절이 많이 흘러 겨울이 되어서야 올리는 여름방학 사진. 올해 8월에 한국인 동생이 귀국하기 전에 부지런히 #영국 국내여행을 가기 때문에 #국립공원 #peak district에 참가했습니다. 피크 디스트릭트를 여행하려면 어차피 차를 렌트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서 차를 렌트해서 어디서 운전해서 내릴지를 많이 고민했어요. 우선 오토가 드문 영국에서 기차를 타고 다른 도시로 이동해 차를 렌트해도 시간과 비용이 생각보다 크게 절감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글래스고 시내에 있는 sixty에서 작은 오토를 빌려 운전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날은 중간중간 들러서 구경도 하고 쉬면서 이동했어요. -첫번째 목적지는 작은도시 #Dumfries 입니다

아기자기한 동네였는데, 우리 여행 기간이 영국에 (또) heat wave가 온 기간이라 너무 더웠다. 사진만 봐도 태양이 쨍쨍! 아기자기한 동네였는데, 우리 여행 기간이 영국에 (또) heat wave가 온 기간이라 너무 더웠다. 사진만 봐도 태양이 쨍쨍!

아침 일찍 출발해서 미리 검색해둔 카페에서 간단한 군것질거리와 커피를 마시고 가기로 했다. 덤프리스를 잠깐 지나가면 이 카페 추천! 아침 일찍 출발해서 미리 검색해둔 카페에서 간단한 군것질거리와 커피를 마시고 가기로 했다. 덤프리스를 잠깐 지나가면 이 카페 추천!

엘레븐 20 잉글리시 세인트, 덤프리스 DG12 BY 영국 엘레븐 20 잉글리시 세인트, 덤프리스 DG12 BY 영국

 

로컬 사람들도 꽤 와서 아침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로컬 사람들도 꽤 와서 아침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우리는 너무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달다구리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다음에 들른 곳은 또 다른 국립공원의 lake district, 사실 pake district보다는 이곳이 더 유명한데, 왠지 나는 pake를 먼저 갔네. 개인적으로는 잠깐 들렀다가도 인상에 남아서 나중에 며칠 천천히 다시 오려고 생각하고 있던 참.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와 자연의 풍경이 조금 다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스코틀랜드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어쨌든 그래도 너무 좋았던 #레이크디스트릭트! 드라이브하며 지나가다 잠깐 차를 세우고 둘러봤다. 우리는 너무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달다구리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다음에 들른 곳은 또 다른 국립공원의 lake district, 사실 pake district보다는 이곳이 더 유명한데, 왠지 나는 pake를 먼저 갔네. 개인적으로는 잠깐 들렀다가도 인상에 남아서 나중에 며칠 천천히 다시 오려고 생각하고 있던 참.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와 자연의 풍경이 조금 다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스코틀랜드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어쨌든 그래도 너무 좋았던 #레이크디스트릭트! 드라이브하며 지나가다 잠깐 차를 세우고 둘러봤다.

그리고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레이크 디스트랙트 안에 있는 #ambleside라는 작은 마을에 차를 세웠다. 배고프다 밥먹자! 그리고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레이크 디스트랙트 안에 있는 #ambleside라는 작은 마을에 차를 세웠다. 배고프다 밥먹자!

더프리스트 홀 레스토랑 처치 세인트, 앰블사이드 LA220BU 영화제 더프리스트 홀 레스토랑 처치 세인트, 앰블사이드 LA220BU 영화제

 

 

정말 대충 만든 것 같은 샌드위치가 점심의 주메뉴였는데,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탄산수에 살 수 있을 것 같아 배가 고픈데 바로 튀긴 피쉬핑거를 넣은 샌드위치를 먹었더니 불평이 없었어요! 배를 좀 채워서 동네를 둘러봤어요.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도 차도 꽤 많았어요. 정말 대충 만든 것 같은 샌드위치가 점심의 주메뉴였는데,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탄산수에 살 수 있을 것 같아 배가 고픈데 바로 튀긴 피쉬핑거를 넣은 샌드위치를 먹었더니 불평이 없었어요! 배를 좀 채워서 동네를 둘러봤어요.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도 차도 꽤 많았어요.

지나친 리쿠오 숍. 지나친 리쿠오 숍.

로컬 맥주 두 병 사도 된다고 사진 찍었어 ㅋㅋㅋㅋ 펍도 있고 먹을 거리도 적당하게 모여있어서 레이크 디스트릭트 오면 여기서 지낼 만하다고 생각했어. 다시 핸들을 잡고 마지막에 조금 더 힘을 내며 달렸다. 중간중간에 쉬어서 놀기는 했지만, 역시 장거리 운전은 힘들었어! 그렇게 겨우 도착한 #buxton 영국에서 생수를 사 마시면 buxton 물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거기다. 평창의 생수 같은 느낌이랄까… 물 좋고 Bath처럼 스파가 유명한 곳이라는 자부심 가득한 bnb 주인 아저씨의 설명을 듣고 맨 윗방으로 올라갔다. 로컬 맥주 두 병 사도 된다고 사진 찍었어 ㅋㅋㅋㅋ 펍도 있고 먹을 거리도 적당하게 모여있어서 레이크 디스트릭트 오면 여기서 지낼 만하다고 생각했어. 다시 핸들을 잡고 마지막에 조금 더 힘을 내며 달렸다. 중간중간에 쉬어서 놀기는 했지만, 역시 장거리 운전은 힘들었어! 그렇게 겨우 도착한 #buxton 영국에서 생수를 사 마시면 buxton 물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거기다. 평창의 생수 같은 느낌이랄까… 물 좋고 Bath처럼 스파가 유명한 곳이라는 자부심 가득한 bnb 주인 아저씨의 설명을 듣고 맨 윗방으로 올라갔다.

로즐리 게스트하우스 19 Broad Walk, Buxton SK176JR 영국 로즐리 게스트하우스 19 Broad Walk, Buxton SK176JR 영국

 

아주 더운 날 창문도 조금밖에 안 열리는 최상의 방에 에어컨도 없어요 보니까 밤에 더워서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 빼고는 – 위치나 서비스, 위생 등 다 마음에 들었어요. 방에서 좀 쉬고 저녁도 먹고 시원한 맥주도 마실 겸–주인 아저씨가 가장 오래된 펍이라고 추천해준 곳을 향해 나왔어요. 아직 해가 길었던 시절입니다. 한낮처럼 밝았어요. 아주 더운 날 창문도 조금밖에 안 열리는 최상의 방에 에어컨도 없어요 보니까 밤에 더워서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 빼고는 – 위치나 서비스, 위생 등 다 마음에 들었어요. 방에서 좀 쉬고 저녁도 먹고 시원한 맥주도 마실 겸–주인 아저씨가 가장 오래된 펍이라고 추천해준 곳을 향해 나왔어요. 아직 해가 길었던 시절입니다. 한낮처럼 밝았어요.

더 올드 선 인 33 하이 세인트, 벅스턴 SK176HA 영국 더 올드 선 인 33 하이 세인트, 벅스턴 SK176HA 영국

 

전형적인 영국의 old man pub 느낌입니다. 전형적인 영국의 old man pub 느낌입니다.

야외 테이블 번호를 보고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면 가져다 준다. 맥주는 바로 받아와서 흡입. 야외 테이블 번호를 보고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면 가져다 준다. 맥주는 바로 받아와서 흡입.

아, 정말 더운날이었는데, 맥주가 미지근해서 나는 화가 많이 났었어 아, 정말 더운날이었는데, 맥주가 미지근해서 나는 화가 많이 났었어

 

미지근한 맥주가 아쉬워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buxton brewery에 가서 한 잔 더 마시기로 했다. 미지근한 맥주가 아쉬워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buxton brewery에 가서 한 잔 더 마시기로 했다.

깨끗한 여관(bnb)을 지나 조금 고즈넉한 곳에 숨어 있는 브루어리. 깨끗한 여관(bnb)을 지나 조금 고즈넉한 곳에 숨어 있는 브루어리.

벅스턴 브루어리 탭하우스 & 셀러 벅스턴 브루어리 탭하우스 & 셀러, 올드 코트하우스, 조지 스트리트, 벅스턴 SK176AY 영국 벅스턴 브루어리 탭하우스 & 셀러, 올드 코트하우스, 조지 스트리트, 벅스턴 SK176AY 영국

 

 

탭도 풍부! 일단 여행하면 로컬 맥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이름만 봐도 사실은 이미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었습니다. 맥주도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탭도 풍부! 일단 여행하면 로컬 맥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이름만 봐도 사실은 이미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었습니다. 맥주도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꽤 널찍한 곳이라 여유롭고 좋았다. 첫날의 마무리에서 만족스러운 맥주란. 피로가 싹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영국 #영국여행 #잉글랜드 #피크디스트릭트 #peakdistrict #국내여행 #자동차여행 #휴가#여름휴가#nationalpark#맛집#카페#펍#uk#england인테리어도 예쁘고 꽤 널찍한 곳이라 여유롭고 좋았다. 첫날의 마무리에서 만족스러운 맥주란. 피로가 싹 풀릴 것만 같았다 #영국 #영국여행 #잉글랜드 #피크디스트릭트 #peakdistrict #국내여행 #자동차여행 #휴가#여름휴가#nationalpark#맛집#카페#펍#uk#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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