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작에는 한국 영화 ‘스위치 스위치, 2023’도 있었어요.권상우, 이민정, 오정세 주연의 가족 드라마로 톱스타들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게 되는 코미디물입니다.크리스마스의 기적.안하무인 솔로 톱스타에게 가족이 생긴다면?이 영화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담았습니다.사건이 일어나는 배경도 크리스마스 때고, 그 겨울 분위기로 따뜻하게 담습니다.(분위기도 배경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때 공개했으면 좋았겠네요.). 아바타2와 영웅을 피해 지금 공개한 것 같은데 개봉 시기가 조금 아쉽습니다) 안하무인 톱스타, 자신밖에 몰랐던 주인공이 어떤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고 일어나는지.. ‘예전과는 다른 삶’인 평범한 가족의 일원으로 깨어나는 등의 설정은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도..관객들도 그가 톱스타로 돌아가기보다 정말 이 가족을 지키고 함께하길 바라게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그 중심에는 ‘권상우’라는 배우의 열연과 코믹 연기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민정’도 함께 일상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아이로 나오는 아역들까지도 귀엽고 또 귀여운데요.이렇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이루어진 꿈같은 그들의 나날들과 이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톱스타의 자리를 모두 내던져서라도 이 행복한 가족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정말 지키고 싶을 정도로 행복해 보였던 가족의 모습이었습니다.코믹연기의 대가 ‘오정세’도 좋았지만 이번만큼은.. 권상우 영화로 인정! 그만큼 와닿았던 그의 ‘패밀리맨’ 같았던 모습.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그와 위치가 달라진 듯한 역할로 배우 ‘오정세’가 연기하는데, 그의 톱스타 연기는 물론 그만이 가진 코믹감으로 적절한 웃음을 살리는 데도 기여했습니다.그래도 이번만큼은 영화를 다 끌고 간 건 ‘권상우’였고, 권상우라는 배우도 가정을 꾸리고 아버지가 된 만큼..<스위치> 속 ‘박강’이라는 역할에 그대로 겹칠 정도로 그 모습, 그 느낌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된 것 같아요.지금은 단순히 청춘스타가 아니라 극중 박강처럼 배우이자 가정을 이룬 사람으로서 말이죠. 이민정도 마찬가지였어요. 그 느낌이 영화 내내 정말 좋았어요.지키고 싶은 이 가족.. 가족의 소중함과 온기를 느끼게 된 주인공.코믹과 감동이 적당히 섞인 행복의 단짠 영화 ‘스위치 스위치’. 혼자였던 톱스타가 가정을 꾸려보고, 아빠가 돼보고 매니저도 돼보고, 그는 그가 정말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이 평범하지만 행복한 경험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이라는 이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교훈은 익숙한 것처럼 보이지만 <스위치>가 주는 감동과 즐거움, 행복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그런 면에서 영화 스위치는 코믹과 감동을 통해 잘 전달하는 데 성공한 것 같아요.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정말 행복해 보이는 극중 가족의 모습에 관객도 함께 행복해지는 그런 경험을 전해주는 영화였습니다. (-4/3591번째 리뷰 리뷰)스위치 감독 마대윤 출연 권상우, 오정세, 박소이, 이민정, 김준 개봉 2023.01.04.No language detected.
Please check the input language.https://www.youtube.com/watch?v=NsgXWhgmzkY&pp=ygWKATzsiqTsnITsuZg-IOyYge2ZlCDrpqzrt7A6IO2MqOuwgOumrOunqOydtCDrkJwg7Yax7Iqk7YOAIOq2jOyDgeyasOydmCDtlonrs7XsnYQg7LC-7JWE7IScLiDsm4PquLDqsbDrgpgg7Jq46rGw64KYIOuUsOucu-2VnCDqsIDsobEg7JiB7ZmULg%3D%3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