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랑드롱입니다 저번주는 추웠는데 오늘은 조금 따뜻해졌어요.
일때문에 우연히 전주 꽁지서예에 가게 되었고 꽁지서예의 대표인 김종대 서예작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지서예외부 전주시 중화산동 우성근영아파트 상가 2층 위치
건지 서예 입구
수암, 김종대 작가의 서적안으로 들어가면 정성껏 한 획을 그리는 엄마들의 모습을 배우는 열기가 뜨겁고 안의 공기가 따뜻합니다.왼쪽에 작가님이 보이네요.왼쪽에 작가님이 보이네요.곳곳에 화선지에 담긴 서예의 흔적서예하면 떠오르는 단어문방사우필,먹,화선지,벼루다양한 붓벼루먹과 벼루 초등학교 때 벼루에 물을 붓고 20~30분씩 먹으로 열심히 갈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붓으로 짝꿍의 팔을 검게 물들이며 장난치며 웃고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상기 연습용 또는 작품용 먹물오른쪽은 화선지를 고정하는 문진 또는 서진끊임없는 연습중급자 이상의 엄마의 실력발휘 멋있네요.박재남 시인의 글을 김종대 작가가 화선지에 베끼다기와장에 써내려간 김종대 작가의 작품작가님의서각봄바람같은큰마음은만물을포용하고가을물처럼맑은문장은세속에물들지않는다.작가님의 현대 서각작가님의 현대 서각교감 식물몸이 바르면 그림자도 칠한다.문패에 새긴 이름 석 자전등에 입힌 작가의 글씨체다채로운 장식 서체 작품예로부터 글씨를 보고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하니까, 네, 가는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과 땀을 화선지에 녹여내지만 마음이 고쳐지지 않으면 좋은 글씨가 나오지 않는 법, 먼저 마음을 닦고 꾸준히 성찰을 하면 글씨가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이 서예의 맛을 느끼고 싶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