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 영어 필기체 연습 / 영어 공부하기

새해 목표 영어 필기체 연습 / 영어 공부하기

매년 결심하는 것이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영어 공부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책을 사 버렸습니다.있으면 공부하지 않을까 싶어서 사실 영어라는 것은 계속 쓸 수 있고 그래야 늘지만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외여행 갈 때도 필요한데 그마저도 잘 안 가니까 소홀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또 새해가 되니까 목표를 세우고 작심삼일이라도 공부를 시작합니다

올해 목표는 1. 영어 필기체 연습해서 부드럽고 능숙하게 쓰기 2. 영어 회화 실력 향상 1번을 위해 30분이면 끝나는 영어 필기체 책 2번을 위해 영어 원서 동화책을 샀습니다

글씨는 쓸수록 늘거든요. 어렸을 때 ‘ㄱㄴㄷㄹ’부터 쓰면서 몸에 익히잖아요 다시 아이가 된 마음으로 필기체도 단어부터 하나하나 연습을 시작합니다 아는 영어 필기체도 있지만, 왜 이런 문자의 형태가 되지? 라고 생각되는 알파벳도 있고, 그런 알파벳은 계속 연습중입니다(b라던가..s라던가..z같은 애들

공부하려고 스카도에 가는 요즘, 너무 조용해서 처음에는 좀 낯설었지만 적응하다보니 집중도가 상당한 곳입니다 영어 필기체 책은 얇고 매우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3300원밖에 안 되는 30분 만에 끝내는 영어 필기체라 바로 진도를 다 낼 수 있는데 이것만 해도 완전히 외울 수 없기 때문에 다 쓴 후에는 빈 노트에 연습하는 것도 중요!

영어 필기체 단어를 연습한 후에 문장을 이어서 쓸 수 있는 챕터가 나오는데요?점선을 따라서 쓰고 그 다음에 빈칸으로 쓸 수 있어서 좋고, 문장도 그냥 문장이 아니라 공부 명언이기 때문에 왠지 더 공부가 되는 느낌 ‘두려움을 느끼더라도 어쨌든 그것을 해라’, ‘Feel the fear and do it anyway’, 새해를 맞이하는 제 마음가짐에 적합한 명언이었습니다

뭐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해빗 트래커까지 적어놨으니 꼭 매일 꾸준히 하는 걸로 나 자신과 약속.

영어동화는 통째로 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사이드아웃하려고 사놨는데 하하 피터팬은 짧아서 금방이지만 인사이드아웃은 꽤나 많아서 무섭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무서워도 어쨌든 해야 되니까 ◠‿◠ 2024년 나 자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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